연길시 교육분야 자원봉사활동 폭넓게
래원:연변일보      2019-03-20 14:24:00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육성과 실천을 목표로 전 시 교육분야 광범한 사생들을 응집시켜 자원봉사활동에 뛰여들게 함으로써 도시의 정신문명건설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15일, 연길시교육국 정보과의 장우뢰 과장은 자원봉사활동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장우뢰 과장의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교육국에서는 본 부문의 실제에서 출발해 자원봉사사업 지도소조를 구성하고 ‘연길시 교육분야 새시대 문명실천활동 방안’, ‘당의 정책 선전강연 자원봉사팀 설립 통지’ 등 문건을 륙속 내오며 광범한 사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현재 연길시 교육부문에는 62개의 학교 자원봉사자팀에 1700명의 교원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위챗계정 플랫폼에 45개의 자원봉사자팀, 1000여명의 교원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되여 있지요.” 장우뢰 과장은 교원 자원봉사자 규모에 대해 이같이 소개하고나서 더불어 학생 자원봉사자 대오건설에도 심혈을 기울인 보람으로 일련의 활동들이 폭넓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겨울방학기간 연길시 교육부문에서 ‘군중, 기층,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펼친 자원봉사활동이 280차에 달한다. 활동의 범위나 형식도 다양하다. 동심 보듬기, 미성년 봉사, 한마음 지원, 석양과 한마음, 문명 파수군, 방학간 애심 학습반, 농민 기술사용 강습, 농촌교육 지원 등 일련의 자원봉사활동은 각자 특장과 재능을 발휘한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세 드높게 펼쳐지면서 사회 각계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한편 연길시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서 용솟음쳐 나온 선진전형을 적극 선전하고 각류의 평의와 표창활동을 펼치며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소식과 선진사적을 발표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영예감과 성취감을 증강하고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짙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