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강인한 자녀 키우는 양육법
래원:팸타임스      2018-11-29 09:31:00

부모는 자녀가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삶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 정신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하고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정신적으로 건강하면 문제를 해결하거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관대함, 친절함, 공감 능력 등 긍정적인 성격을 길러줘 올바른 행동과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생활건강 웹사이트 베리웰패밀리에서는 부모는 자녀가 정신적으로 강인해질 수 있도록 자녀의 부정적인 생각을 현실적으로 바꿔주어야 하며 감정을 잘 조절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정서 지능과 공감 능력

부모는 자녀에게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정서 지능 혹은 정서지수(EQ)라고 하며, 이는 삶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공감 능력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건강하며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자녀에게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행위에 따르는 결과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한다.

자녀가 정신적으로 강인해지도록 양육하는 방법

베리웰패밀리에 따르면, 자녀가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문제 대처 능력 가르치기

자녀가 실수하면 그 실수로 인해 아이가 괴로워하게 내버려 두기보다는 태도를 개선할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자기 관리 능력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

2. 자녀가 실수하게 내버려 두기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통해 배운다. 실수하더라도 창피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자녀가 실수하더라도 부모는 항상 이해하며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

3. 건전한 자기 대화법 가르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현실적이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일도 잘 견뎌낼 수 있다.

4. 두려움에 맞설 수 있도록 가르치기

아이들은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두려움에 맞설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용감한 행동을 했을 때는 칭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5.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부모는 자녀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무조건 도와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아이가 책임감을 느끼고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 직면한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강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6. 도덕성 길러주기

아이들은 의사 결정을 할 때 분명한 도덕적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 때문에 부모는 자녀에게 정직함과 동정심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향후 보다 건전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7. 감사하는 마음 길러주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강인해지며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게 된다. 또한 감사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선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도 좋아진다.

8. 책임감 길러주기

자녀가 실수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9. 감정 조절 능력 가르치기

부모는 자녀에게 불편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어려운 상황도 잘 견뎌낼 수 있다.

10. 부모가 롤 모델 되기

부모가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녀와 자주 대화하고 정신적으로 강인해지는 법을 보여야 한다. 부모가 먼저 정신적으로 강인해지고 자신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