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길시 조선족 초중 수학학과 신입 교원 기본공 시합이 연길시제5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업시합은 젊은 교원들의 수업 능력과 수준에 대한 한차례 전면적인 전시와 검수였고 청년교원들이 수업 능력과 수준, 교수질을 제고하는 무대로서 청년교원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시합에서 교원들은 수업에 대한 태도, 책임감과 수업설계 및 교재에 대한 처리능력, 수업내용에 대한 리해와 장악 정도, 실내수업 조직능력, 교수 방법과 기교 등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언어표달, 흑판글 쓰기, 멀티미디어 코스웨어(多媒体课件)의 응용수준 및 교수특색을 마음껏 표현했다.

하루간의 긴장한 겨룸이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점수를 계산함과 아울러 우점과 부족점들을 일일이 평가해주었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수업내용 설계, 수업과정 등 고리와 결부해 건의와 의견들을 제기해 청년교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연길시제3중학교 박향단 교원이 특등상을, 박란희 교원과 전춘월 교원이 1등상을 받아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