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회원국, 전문가팀을 설립하여 미국 강철알루미늄 관세조치를 심사할 것을 요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01 09:39:00

중국, 유럽동맹, 카나다, 메히꼬, 노르웨이, 로씨야, 터키 등 7개 세계무역기구 회원국이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구회의에서, 미국이 올해 3월 선포한 강철과 알루미늄 관세조치는 “국가안전”의 고려에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보호조치라고 표하고 전문가팀을 조직하여 해당 조치가 세계무역기구의 관련 규정 위반여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럽동맹 대표는, 세계무역기구 7개 회원국이 같은날 동일한 회원국에 대해 전문가팀 설립을 요구한 것은 전례없는 국면이라고 하면서 이는 미국의 행위가 회원국간에서 반대립장을 야기했는지를 말해준다고 표했다. 유럽동맹 대표는, 미국의 강철과 알루미늄 관세는 사실 자국 산업의 무역을 보장하는 조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