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전국대학생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 설립
래원:길림신문      2018-10-19 13:27:00

민족단결사업의 진보와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무어진 전국대학생 민한 두가지 언어(民汉双语) 자원봉사단(연변대학) 설립식이 18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연변대학은 민한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을 설립함으로써 향후 다양하고 풍부하며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륙속 펼쳐나가게 된다.그들은 두가지 언어 지원자들이 주체적 역할을 발휘하여 국가언어정책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여러 민족 인민의 조화로운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며 공동으로 번영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변대학 민한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은 “연변에 뿌리 박고 변강을 위해 봉사하자”를 주제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동북3성의 조선족 집거지인 현, 시와 향, 진 및 민족학교에서 조선어-한어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를 활발히 펼치게 된다.

봉사내용들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제19차 당대회 정신을 두가지 언어로 선전 강의하고 빈곤부축 선전, 국가통일언어문자보급 및 공정 지원봉사, 두가지 언어 지역 문화조사연구, 두가지 언어 홍색력사문화와 무형문화재 선전 및 조사연구 등 내용이 망라된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

설립식에서 연변대학교 당위서기 천해란은 “연변대학은 69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이 선명한 종합성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자원봉사와 민족단결의 특색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의 여러 민족 단결 진보를 이룩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여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을 잘 이끌어가는데 노력을 기하겠다.”고 표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전직위원 김혜숙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전직위원 김혜숙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광범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넘치는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기층군중봉사활동에 심입하면서 부단히 노력해 수준을 제고하고 경험을 쌓아올려 소수민족과 민족지역 발전에서 자신의 인생가치를 실현해보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국 부국장 주효명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국 부국장 주효명은 "전국대학생 민한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 설립을 통해 지원자들은 여러 민족 언어를 활용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깊이 새기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기 위해 기여해줄 것”을 바랐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밖에도 연변대학 민한 두가지 언어 자원봉사단은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 지원봉사소를 설립하고 두가지 언어 진달래 홍색문화 사회구역 진입 자원봉사활동을 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