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자녀 교육에 필수적인 리유 7가지
래원:팸타임스      2018-08-23 09:59:00

음악은 사람을 련결해주는 보편적인 언어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많이 듣고 즐기는 아이가 악기 연주에고 흥미를 갖고 음악을 가까이할 수 있다. 음악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는 등 정서적 경험을 쌓는 것 외에도 음악 교육에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음악 수업의 효과

가족 전문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투데이스패런트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 음악 수업을 들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되며 음악에 대한 두뇌 반응이 어릴 때부터 빠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많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악 수업은 뇌를 촉진시키고 뇌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오버스터프트라이프에 따르면, 미 노스웨스턴 대학의 조사 결과 악기를 배운 아이들의 뇌는 읽고 말하는 능력이 크게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1 성적 향상

음악은 지적 능력이나 감정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 미 워싱턴대학 연구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음악극 수업은 말하기 능력과 집중도 향상 및 패턴 파악에 중요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음악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기억력이 좋고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음악의 리듬이나 음악의 원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수학 공식을 리해하는 능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육아 전문 매체 베이비파워에 따르면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음악지능이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에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보고 있다.

2 운동 능력 및 감각 발달

아이는 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몸을 움직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며 2가지의 다른 행동을 동시에 하며 양손을 계속 움직인다. 각기 다른 신체의 조화가 필요한 새로운 악기의 연주법을 배우며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트레이너들은 감각 인지 및 운동 기능 제어 능력이 아이들의 발달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음악으로 다양한 소리를 배우고 미세한 움직임이 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3 언어 능력 향상

유아에게 새로운 단어를 말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는 소리가 들리는 대로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단어를 외우는 데에 도움이 된다. 1990년대에 시행된 조사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말을 더욱 또박또박하게 하고 어휘력도 좋다고 한다.

4 자존감 향상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아이는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음악 연주가 끝나면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비판이나 지적을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다. 음악 연주나 노래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5 규율 리해 및 인내심 강화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하기 위해서는 규율을 따르고 인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간단한 악기라 하더라도 연주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 악기 연주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해서 연습하고 인내해야만 한다. 음악 수업을 받는 동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으며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배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6 사회성 향상

트레이너들은 음악이 사회성의 토대가 되는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는 노래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으며 부모와의 상호 작용도 많아져 어렸을 때부터 감정적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음악으로 차분해지거나 즐거워지는 경험을 쌓으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음악을 통해 상대방과 서로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이야기하는 등 공통점을 발견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타인과 더욱 친밀해질 수도 있다.

7 부모와의 관계 개선

부모가 아이의 모든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아의 경우 부모와 아이가 정기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야 자녀와의 감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음악 트레이너는 그중에서도 음악으로 아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한다. 미 마이애미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부모와 아이 간의 강한 유대감이 형성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