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생 '공비교육'으로 승급
래원:인민넷      2018-08-14 16:43:00

일전에 인쇄발부한 <교육부직속 사범대학 사범생 공비교육실시방법>(<방법>으로 략칭)은 사범생 공비교육정책을 개진, 보완했다. 이는 우리 나라 사범생 ‘무료교육’이 새 시대 ‘공비교육’으로 승급되였음을 말해준다.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에 종사하고 새로운 정세의 수요에 적응하도록 흡인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교육부직속 사범대학 사범생들은 중소학교 교원보충의 량질 원천이며 높은 자질의 교원대오를 건설하는 중요한 원천이고 활수이다.”고 소개했다.2007년부터 국무원은 북경사범대학, 화동사범대학, 동북사범대학, 화중사범대학, 섬서사범대학, 서남대학 등 6개 교육부 직속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사범생무료교육시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까지 루계로 무료사범생 10.1만명을 모집했고 재학생이 3.1만명이며 계약리행 졸업생이 7만명에 달한다. 그중 90%가 중서부 성에 가서 중소학교 교원으로 일하고 있고 많은 중서부지역 중소학교들에서 북경사범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대학졸업생들을 받아들여 ‘령돌파’를 실현했다.

새로운 정세의 수요에 더욱 잘 적응하기 위해 사범생 무료교육이 학생모집, 인재양성, 취업 계약리행, 계약리행 관리, 조건보장 등 고리에서 정책을 일층 보완할 것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사범생 공비교육정책을 개진하고 보완하는 것은 정책의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장구한 요구이다”면서 “<방법>을 연구제정하고 출범한 것은 우수한 인재의 교육종사를 흡인하고 당과 인민이 만족하는 ‘네가지가 있는’ 훌륭한 교원을 양성하는 하나의 관건적인 제도이다.”고 말했다.

계약리행 교원임직 년한을 조절하고 계약리행 관리정책을 개진

<방법>은 ‘사범생무료교육정책’을 ‘사범생공비교육정책’으로 조정했는데 이는 사범생공익교육제도가 확립되였음을 표징해준다. <방법>에 따라 국가공비사범생들은 학비, 숙박비를 면제받고 생활비를 보조받는 ‘두가지 면제 한가지 보충’ 공비양성 및 졸업후 취업 배치와 편제, 직책 보장 등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며 사범생들의 사범공부, 졸업후 교원종사 자호감을 증강한다.

<방법>은 계약리행 교원임직년한을 조정했다. 계약리행 교원임직 년한을 원래의 10년을 6년 이상으로 조절했는데 정책조정으로 10만명 정도의 공비사범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임직 6년이면 소학교 6년, 초중이나 고중 3년의 완전한 교수주기를 완성할 수 있으며 공비사범생들에게 더욱 큰 발전공간을 마련해준다. 동시에 <방법>은 도시학교에서 일하는 공비사범생들은 반드시 농촌의무교육학교에서 최소 1년 봉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