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할시조선족학교 캠퍼스과학문화축제 열려
래원:흑룡강신문      2018-07-05 15:19:00

지난 6월 22일, 치치할시 조선족 학교는 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캠퍼스과학문화 축제'를 거행하였는데 참신한 축제 형식과 혁신적인 로봇기술교육 내용으로 모든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성, 시 관계부문 령도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족특색이 짙은 '성전고' 춤으로 시작 된 축제는 학교의 특색을 듬뿍 담은 로봇 기술을 주제로 한 프로모션 비디오 관람,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기술 성과 프로그램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치치할시조선족학교 김홍일 교장(57세)은 캠퍼스과학문화축제를 두고 "캠퍼스과학문화축제는 캠프스 문화추세를 선도하고 과학정신을 홍보하며 혁신 의식을 증강하고 기능 양성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종합자질을 제고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는 우리 학교에서 당의 교육방침을 관철하고 전면 발전한 인재를 양성해온데 대한 한차례 집중적인 검열입니다. 아울러 학교의 자질교육 성과를 전시하는 것이며 우아한 캠퍼스문화의 분위기를 만들고 혁신적인 과학기술인재 발굴의 중요한 도경일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우리 학교 사생들의 아름다운 정신면모, 신념추구, 조화로운 발달을 재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캠퍼스 문화 축제의 목적을 피력하였다.

  1948년에 설립된 치치할시 조선족학교는 올해 건교 70주년을 맞이 하는데 현재는 흑룡강성 서부지구의 유일한 12년 일관제 종합 시점 학교이다.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이 모두 사회의 유용한 인재가 되며 학생의 평생 발전을 위하여 기초를 마련한다"는 건학 리념으로 해마다 예술축제, 과학축제, 민족미식축제와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풍부히하고 있다.

흑룡강성 과학기술협회 과학 보급부 부장 류홍휘와 할빈 공업대학 다지능 로붓 연구센터 주임 박송호(조선족)을 비롯한 성,시 관계부문 령도동지들과 전문가들, 치치하얼시 산하의 52개 중학교교장, 성,시 메체 기자들, 부분 학생가장들이 축제에 참가 하였다.

축제에서는 치치할시 조선족학교와 시교육국행정부문, 성, 시 과학 연구소 기술부문, 성내의 일부 대학 및 인재체용단위와 '과학기술 혁신 특색 발전 련맹' 제막식을 거행 하였으며 동시에 또 감난현 제3중학교, 치치할시 제28중학교, 메리스구 따훌족구 제1중학교와 학교와 결연싸인의식을 가졌다.

2010년에 로봇교육을 시작하여서 부터 8년간 애쓴 보람으로 학교는 새로운 비약의 토대를 마련하였는데 지금까지 국제급 상을 58개 수상, 국가급 상을 187개 수상하는 자랑 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교는 선후로 흑룡강성 다양화, 특색화 실험학교, 성 민족교육선진 집체 영예를 따 안았으며 명실공히 전성민족교육 시범학교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이로서 치치할시 조선족학교는 원래의 중국 자질체육 로봇운동 치치하얼 훈련기지, 성, 시 과학교육기지, 성 특색 과학기술 실험학교, 시 혁신 실천 로봇기지, 할빈 공정대학 과학기술 교육기지의 기초상에서 2018년에는 여러 단위의 위임으로 중국 과학원 지도하의 청소년 과학보급 메이커 기지, 중국 인공지능학회 중국 로봇시합 교육기지, 중국 로봇 교육련맹 성시리사회 회원, Makebator 메이커 부화기 연구기지, 흑룡강성 빅 데이터 산업 연구원 생산 및 연구 기지, 흑룡강성 전문기술 발전 촉진 인공지능기지, 할빈 공업대학 다기능 로봇 연구중심 실험기지, 북경 항공항천대학 과학 기술 실천 센터, 치치하얼 교육 네트워크 종합 교육 서비스 기지, 치치할시 과학 기술 특기생 양성기지로 탈 바꿈 하였으며 또 20여개 단위와 협력의향을 달성하였다.

교육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치치하얼 조선족학교는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기초교육 령역에서 건학리념을 더욱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민적교육의 좋은 노하우를 쌓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