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 북경대학 자주적 학생모집 시험 시작
래원:인민넷      2018-06-12 10:50:00

이틀간의 대학입시 '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주적 학생모집 경기가 또 시작됐다. 적지 않은 첫번째 '전투'를 끝낸 '책벌레'들은 대학입시가 끝난 후 재차 시험모식에 들어갔다. 어제(10일), 청화대학, 북경대학은 3대 자주선발항목의 1차 시험을 진행했다.

교육부의 규정에 따라 자주적 학생모집을 진행하는 90개 시범대학교는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심사를 완성하여 입선자격이 있는 수험생명단, 전공 및 혜택점수를 확정하고 교육부 양광대학입시플랫폼에 신고해 공시해야 한다. 각 성급 학생모집시험기구는 대학입시성적을 공포한 후 본성(자치구, 직할시)의 관련 수험생이 단독으로 자주적 학생모집 지원을 작성하도록 조직하고 원칙적으로 본과 제1차 학생모집이 완성되기 전까지 자주적 학생모집 발표와 공시를 진행해야 한다.

두 학교가 공포한 2018년 자주적 학생모집 1차 심사 명단에 근거하면 청화대학의 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수는 1172명이고 북경대학의 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수는 1719명였다. 이는 이 학교들의 자주초생 1차시험 자격을 가진 수험생이 근 3000명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자주적 학생모집외에 청화대학, 북경대학은 또 각각 령군인재계획과 자강계획, 박아계획과 꿈이루기계획 등 두가지 자주선발항목도 있다.

의혹 해석

여러가지 자주적 학생모집 항목, 어떤 다른점이 있는가?올해 청화대학의 3대 자주적 선발 항목은 각각 자주적 학생모집, 령군인재계획과 자강계획이고 북경대학은 자주적 학생모집, 박아계획과 꿈이루기계획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두 학교의 자주적 학생모집 시험은 주요하게 학과특장과 혁신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것인데 례를 들면 북경대학 자주적 학생모집계획에서는 수험생이 '관련 학과 특기, 혁신잠재력이 있고 국내외 관련 전공 학습실천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조건에 부합돼야 한다고 했다.

자주적 학생모집과 비교하면 령군인재계획과 박아계획은 학생의 종합적 자질을 더 중요시한다. 례를 들면 청화대학 령군인재선발에서는 모집대상에게 '종합학업성적이 전학년 앞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외 청화대학 자강계획, 북경대학 꿈이루기계획은 주요하게 농촌학생을 겨냥한 자주적 선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