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대학: 올해도 료녕에 종합평가 입학 실시
래원:료녕신문      2018-06-12 10:16:00

동북대학이 올해도 료녕에 종합평가 입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입학시험 성적이 나온 뒤 료녕성 대학자률입학(自主招生) 통제 합격선에 도달한 학생은 본과 특별전형(本科提前批) 선에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填报志愿)할 수 있다. 종합평가 입학시험은 7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및 면접 두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년보다 20명 추가 모집 계획

동북대학은 올해 료녕에서 종합평가를 통해 총 320명을 입학시킬 예정인데 작년에 비해 20명 증가했다. 총 11개 학생모집 전공(招生专业)이 있는데 종합평가 학생모집은 본과 특별전형에 배치할 계획이다. 수험생의 종합평가 성적은 그의 대학입학시험 성적, 학교 심사성적 및 능력평가시험(学业水平考试) 성적을 환산한 후의 성적이다. 학생모집시 각 전공의 학생모집 계획 및 종합평가 성적에 의거, 수험생의 고중 종합자질평가 결과 참고, ‘성적 우선, 지망 의거(分数优先、遵循志愿)’의 원칙에 따라 합격 수험생 및 합격 전업을 확정한다. 지망하는 전공이 있는 우선 입학 수험생에게는 전공 재조절을 실시한다.

중프합작(中法合作) 설립 전업 새로 추가

올해 동북대학의 중외합작 설립 전업에는 생물의학공정류(生物医学工程类)(생물의학공정 포함)와 재료류(材料类)(재료과학 및 공정 포함) 두가지가 있다. 새로 추가된 재료류 전업은 교육부문의 심사를 거쳤는 바 동북대학과 프랑스 툴루즈제3대학교(国图卢兹第三大学)가 합작하여 진행하는 본과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는 ‘두 캠퍼스(双校园)’ 배양모식을 취하고 있는데 동북대학에서 3년 학습하고 프랑스 툴루즈제3대학에서 1년 학습한다. 합격 졸업생에게는 동북대학 재료과학 및 공정 전업의 졸업증서, 학사학위 증서와 툴루즈제3대학의 학사학위 증서를 수여한다.

대학자율입학 통제 합격선에 도달한 수험생 지원 가능

료녕성 대학입학시험 신청조건에 부합, 신체검사 합격, 대학입학시험 성적(정책적 가산점 제외)이 료녕성 대학자율입학 통제 합격선에 도달한 수험생들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동북대학 종합평가는 료녕성 대학입시원서(辽宁省高考志愿)에 편성(纳入)되였는 바 료녕성 본과 특별전형 지원란(本科提前批次志愿栏)에 설치되였고 통일적으로 작성, 제출한다.

대학입시 본과대학 학생모집 영향없어

동북대학은 7월 2일 전으로 심사자격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7월 3일 수험생은 학교에 와 보도하고 수험표를 발급 받는다. 7월 4일 동북대학에서 시험을 치르는데 시험형식은 필기시험과 면접 두가지이다. 7월 8일 좌우에 합격명단 및 전공을 공개한다. 동북대학 종합평가에서 합격한 수험생은 일률로 기타 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은 본과대학 및 기타 대학에 정상적으로 지원 및 입학이 가능하다.

동북대학은 6월 24일 오전 8:00~12:00, 동북대학남호학구(东北大学南湖校区)에서 학교개방일 및 중점대학 학생모집 자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동북대학 학생모집망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