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고중입시 체육시험 한창
래원:연변일보      2018-05-16 14:53:00

12일부터 연길시의 본기 초중졸업생들은 체육시험을 맞이해 체질건강과 의지력의 검열을 받았다.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서 펼쳐진 연길시의 고중입시 체육시험은 오늘 끝나게 된다.

15일, 주교육국 체육위생예술사업판공실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우리 주의 고중입시 체육시험은 올해에도 총점 50점 기준으로 고중 학생모집시험 성적에 기입되며 시험은 각 현, 시 교육행정부문에서 통일적으로 조직하여 고중입시 한달 전에 마무리하게 된다.

총점에서 학교의 평소성적이 5점, 통일시험 성적이 45점을 차지했다. 통일시험은 달리기(남자 1000메터, 녀자 800메터, 15점) 와 1분간 줄뛰기(12점) 를 필수종목으로 하고 남자는 턱걸이와 실심공(남자)중에서 한가지를, 녀자는 누웠다 일어나기와 실심공(녀자)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고 거기에 롱구, 축구, 배구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을 취했다.

오늘날 고중입시 체육시험은 단순히 시험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 진정으로 학생들의 체질을 증강하고 련습과 준비 과정을 통해 의지를 련마하고 량호한 품성을 키워가는 교육적 기능과 의미가 다분해졌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