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제10중 고중입시 60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래원:길림신문      2018-05-04 15:06:00

봄날의 교정에 살구꽃향기가 풍겨오며 꿈과 희망으로 사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4월29일,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고중입시에 참가하는 초중졸업생들을 위해 “고중입시 60일 앞두기 행사”를 조직하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해마다 초중졸업생들이 반드시 넘아야 할 관문인 고중입시도 바로 60일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행사에서 초중 3학년 졸업학년 각 반급에서는 여러가지 긍정적메시지가 담긴 프랑카드를 높이 추겨들고 60일 앞으로 다가온 고중입시에 대비해 준비를 잘 해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것을 약속하였다.

리해선 교원은 교원대표발언을 통해 고중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들이 남은 60일동안 건전한 심리로 학습의 주인공이 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습,모의훈련을 통해 각 과목에서 약한 고리,부족한 점을 제때에 발견하고 보충하고 해결하면서 시험준비를 잘 할것을 당부하였다.

3학년4반 리희정학생은 초중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표한 발언에서“남은 60일동안 “끝까지 견지하는 의력으로 시험준비를 원만하게 잘 할것이다”이다고 말했다.

연길시제10중하교 최문일교장은 고중입시를 대비한 초중 3학년 학생들에게 “고중입학시험은 졸업학년 학생들에게 자못 중요한 한차례의 인생도전이다”며 “남은 60일동안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학습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부모와 재학생대표들도 고중 입시 60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졸업학년 학생들은 미래 꿈과 희망으로 부풀어오르는 마음으로 “고중입시 60일 앞두기 행사”현수막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적으며 고중입시 60일 행사를 의미깊게 단장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는 시교육국으로부터 지난해 고중입시에서 총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교로 평선되였다.

2016-2017학년도 전시 중학교 질량검측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선진학교로 선정되였고 체육을 포함한 6개 학과가 선진교연조로 시교육국의 표창을 받았다.

이 학교는 련속 3년간 연길시교학질량검측 선진학교로(체육조와 수학조는 련속2년간 전시교학질량검측 선진교연조),길림성 록색학교,연길시5.4붉은기공청단위의 영예를 받아안았고 학교축구팀은 길림성청소년축구요청시합에서 우승을,“체육복권컵”전주청소년특색학교축구시합에서 2등의 영예를 안아왔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미술,서법경연,연길시중학생예술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장끼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안아왔고 연변조선족중학생민족전통항목운동대회에서는 그네,널띄기,씨름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