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일층 강화해 광범한 사생들의 신체건강을 보장하고 정상적인 교학질서를 담보하기 위해 18일, 연길시는 학교, 유치원(托幼机构) 전염병 예방통제 강습반을 개최했다.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과 연길시교육국에서 련합하여 조직한 이날 강습반에는 전 시 중소학교, 공립 유치원 예방보건일군(校医)과 사립 유치원 원장 도합 160여명이 참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문가는 유치원, 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검사 시스템의 사용 등 관련 지식에 대해 강의하고 유치원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 평가 실시방안과 학교, 유치원에서 흔히 발생하는 전염병에 대한 강제 격리 기한 등을 설명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전 시 유치원은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책임제를 실시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며 전염병 예방통제 제도를 세우고 완벽히 하며 모든 유치원에는 소독약, 자외선소독등이거나 공기소독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 예방통제과 과장 한송철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연길시는 수족구병, 수두 등 전염병 발생 및 류행 고발기이다.

한송철 과장은 강습반을 통해 가정, 학교와 의료기구 3자 간의 합작을 이루고 관련 기구의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하며 업무수준과 전염병응급처치능력을 높임으로써 광범한 사생들의 신체건강을 보장하고 정상적인 교학질서를 담보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