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도 이젠 연구생 초빙 시대
래원:      2018-04-19 10:27:00

연변조선족자치 주 2018년 ‘인재영입’ 사업이 가동되여 17일부터 인터넷등록 사업이 시작됐다. 고차원인재 초빙에 전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각 현, 시 교육부문에서도 상당수 초빙일터를 제시해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2018년 전 주 ‘인재영입’ 사업 공고를 보면 42개의 국내 ‘세계 일류 대학 건설’ 대학 졸업생과 국내외 연구생, 박사생들을 대상으로 각 현, 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총 387명의 고차원 인재를 초빙하는데 그중 교육부문 초빙이 51명을 차지한다.

돈화시 12명, 안도 11명, 왕청 10명, 도문 7명, 훈춘과 화룡이 4명, 연길에서 3명으로 제시했다.

각 현, 시들에서 내놓은 교육일터를 보면 대부분 산하의 고중들에 한해 초빙하고 부분적으로는 초중, 지어 향진의 중학교 일터도 명시되여있다. 특히 조선족중학교들에서 이번 초빙을 통해 교원난을 일정하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도문시 교육부문에서는 총 7명중 6명을 조선족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1명도 민족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화룡은 화룡고중에 4명의 초빙 정원을 모두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