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아야 할 공감 대화의 비결
래원:외신      2018-04-17 14:49:00

01. 불러도 잘 못 듣고 놀고 있다면 스킨십을 함께 쓰자

손을 잡거나 어깨를 잡으며, "OO아~밥 먹자~!"

02. 아이가 나쁜 말을 할 때는 화부터 내지말자

"블록이 쓰러져서 속상했구나, 그런데 '아~씨'라는 말은 나쁜 말이야."

03. 아이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면 대화가 쉽게 풀린다.

"와~정말 멋진 인형이네. OO이는 이 인형이 마음에 드는구나~그런데 비슷한걸 집에서도 본 것 같은데?"

04. 억지에는 단호한 대화법으로 일관성 있게 대한다.

"OO이가 아무리 울고 떼 써도 들어줄 수 없어. 아무리 울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

05. 위험한 행동에는 금지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분명히 알려준다.

"주방에 들어오는 건 괜찮아. 하지만 가스레인지는 위험해서 다칠 수 있으니깐 안돼"

06. 사고를 쳤을 땐 추궁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상황을 먼저 물어준다.

"괜찮아? 다친 데 없어? 어쩌다가 그런 거야?"라고 먼저 묻고, 아이가 설명해주면 "그랫구나. 안 다쳐서 다행이야. 다음엔 좀 더 조심하자"라고 토닥여 주세요

07. 야단칠 때는 '나'를 주어로 하자

"엄마는 윤아가 조금만 조용히 놀아주면 정말 마음이 편해지겠는데 조금만 조용히 놀아줘~"

*"네가 떠드니깐 엄마가 정신이 없잖아"라는 "너"가 주어인 말에는 아이와 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포함되어있기에 거부감을 느끼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