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학문 학술 저변 확대
래원:연변일보      2018-04-03 09:40:00

국가 ‘211프로젝트’ 대학, 서부개발 중점건설대학, 성정부와 교육부의 공동중점지지 건설 대학에 이어 새시대 대학건설의 중점좌표인 일류학과 건설 대학 반렬에 올라선 연변대학의 학문, 학술적 저력이 갈수록 과시되면서 2018년 박사연구생시험 응시열기가 그 어느 해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연변대학을 통해 알아본데 의하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18년 박사연구생 모집시험을 거쳐 최종 19개 학과에 94명의 박사연구생을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4월 7일까지 명단을 공시하는 중이다.

연변대학 연구생원에서 소개한데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 박사연구생 모집시험은 ‘석박사 통합과정’과 ‘신청-심사제’ 모집비례를 계속 확대한 토대에서 보통모집시험에 참가한 응시생 인수가 지난해 보다 51명이나 많은 137명에 달해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석박사 통합과정’과 ‘신청-심사제’ 조건에 부합되는 응시생도 지난해에 비해 8명이나 많은 24명에 달했다.

올해의 신입 박사연구생 구조에도 눈에 뜨이는 변화가 일었다. 재직인원 비례가 지난해의 52.9%에서 40.4%로 내려간 반면 석사 본기 졸업생수가 39명에서 61명으로 늘어났다.

연변대학의 외국언어문학이 국가의 세계 일류학과 건설명단에 들면서 응시생이 가장 많은 학과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1158’ 계획 학과중의 하나인 약학에는 10명의 모집계획에 ‘석박사통합과정’과 ‘신청-심사제’에만 12명이 차있는데다 여전히 8명이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