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민생공사 성과 뚜렷
래원:연변일보      2018-03-28 09:23:00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부문의 민생사업이 착실하게 펼쳐지면서 경제곤난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뒤근심을 확실하게 덜어주고 있다.

23일, 주교육국에 의하면 지난 한해만도 자치주 교육부문에서는 교육 빈곤층부축 정밀 조준을 전면 시달하면서 빈곤학생 조학금 2688.49만원을 지급해 9661명 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지난해 자치주 3.4만명 학생이 해당되는 ‘농촌 의무교육 영양개선 계획’ 시달에 3800만원의 자금이 조달되고 농촌 의무교육 통학차량 장려보조자금으로 조달된 자금은 751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자치주에서 중등직업학교 학생 학비 감면 정책으로 지급된 금액은 1690만원, 전 주 중등직업학교 학생 8452명이 학비 면제 혜택을 보았다. 빈곤지역 향촌교원 생활보조 정책을 시달하면서 지난 한해 지급된 자금도 1639.1만원에 달했다.

동시에 농촌 실용기술과 농촌 로력전이 강습을 참답게 전개해 연인수로 1.2만명이 강습에 참가, 농민들의 치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