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 심양서 개최
래원:흑룡강신문      2018-03-20 16:11:00

대상 수상자 김원원.

17일 오후, 나의꿈국제재단(미국)과 료녕민족출판사에서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학회, 다온그룹, 심양시영옥무용예술학교에서 협찬한 제6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이 심양시 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개최되였다.

미국 나의꿈국제재단, 료녕민족출판사, 다온그룹,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료녕성민족사무위원위, 료녕신문사, 료녕성교원양성쎈터, 심양시교육연구원 등 관련 책임자와 심양시 부분 조선족 중소학교 교장 및 료녕성내 여러 지역과 장춘시, 연길시, 라북현, 녕안시 등 지역의 조선족중소학교 청소년 꿈 발표제전 참가자와 학교 책임자, 지도교원, 심양시조선족문학회 부분회원, 심양시영옥무용학교 꼬마배우 등 1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급속히 변화 발전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젊은 세대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굴하고 위기에 도전하는 재질을 키워갈 수 있게끔 신선한 생명수와 활력소를 부여하는데 취지를 뒀다.

이날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리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창현 리사장이 제5회 나의 꿈 발표제전 수상자들중에서 2017년도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상수상자 환인조선족학교 김은연 학생과 금상수상자 연변1중 김암 학생에게 각기 500딸라를 수여했다.

이번 제6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제전에서는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부분 학교에서 선발한 15명 학생이 추첨된 순서에 따라 소학조, 초중조, 고중조로 나뉘여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고중1학년 김원원 학생의 <나의 꿈>이 대상을(상금 3000원), 연변제1중학교 고중2학년 안강 학생의 <평범한 사람의 비범>이 금상을(상금1500원),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2학년 신나영 학생의 <나의 꿈>이 은상을(상금1000원), 심양시화신조선족소학교 6학년 오하은 학생의 <나의 꿈은 화가>가 동상을(상금500원), 심양시서탑조선족소학교 6학년 김지혜 등 11명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