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이 5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올해 사업요점을 밝힌데 의하면 자치주 조선족학교들에서 교내 학습시간을 탄력 있게 조절하고 방과후 돌봄봉사를 적극 추동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자치주에서는 조선족교육을 우선 중점적으로 내밀어 높은 질로 특색있게 발전하도록 할 방침이다. 계속 조선족교육교수개혁을 심화하고 <<조선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와 주인민정부의 실시의견>>을 깊이있게 시달하고 각 현, 시와 관련 부문에 대해 정기적으로 감독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선족학교 특색발전을 견지하면서 민족문화, 민족체육, 민족예술 특색학교 건설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변 조선족중소학교 조선문도서 추천목록>>을 내오고 소인수학급교육책략 연구를 강화하게 된다.

조선족교원 자질제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조선족교원양성 3년행동계획(2018-2020년)>>을 제정하고 조선족교원대오의 양성, 초빙사업에 한결 공을 들인다. 조선족학교 교육연구발전공동체를 건립하고 교장년회, 포럼, 골간교원 우수과 평의활동, 우수교원 직업생애 전시과 활동을 펼쳐 조선족교원들에게 교류전시의 무대를 마련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