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봄철 동물역병 방역 사업 가동
래원:연변일보      2018-02-28 11:04:00

26일, 연변조선족자치주축산업관리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자치주 춘계 동물역병 강제면역 사업이 전면 가동돼 4월 25일까지 지속된다.

소개에 따르면 동물의 집중면역사업은 동물의 내병성을 제고하고 사양의 위험성을 낮추며 광범한 사양호들의 리익을 보호해줄 뿐더러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위생안전을 담보한다.

춘계 방역 기간 전 주 8개 현, 시에서는 관할구내의 쉽게 병에 걸리는 동물에 대해 청이병(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구제역, 조류독감, 뉴캐슬병(新城疫), 돼지콜레라, 브루셀라병, 소반추수역병 등 동물전염병 강제면역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제때에 면역효과에 대한 평가를 내려 면역의 질을 담보하게 된다.

현재 백신, 물자 등이 전부 여러 현, 시에 조달되였고 각항 사업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자치주동물역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또 전 주 춘계 방역사업 전개에 대해 수시로 표본을 조사하고 감독지도를 강화하며 집중 면역의 질과 밀도를 보장함으로써 춘계 방역 임무를 원만하게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