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겨울철 장거리 경기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18 09:53:00

 

12월 13일,무순시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는 오전의 체육단련시간을 리용하여 ‘장거리 경주로 력사를 추억하고 학습으로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학교 운동장에서겨울철 장거리 달리기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의 목적은 바로 ‘12.9’학생 항일구국운동 82주년을 기념하고 새시대 조건하에 학생들의 애국주의 정신을 발양하고 겨울철 장거리 달리기를 통하여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련마하며 평시의 체육단련시간에 장거리 달리기 훈련성과를 검수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씨가 추웠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원래의 계획에 따라 학생들을 3개조로 나누어 시합을 진행했다. 교실밖은 령하 20도의 기온으로 맵짜게 추웠지만 학생들의 장거리 달리기의 열정에는 지장이 없었고 경기전에 주먹을 문지르고 손을 비비며 단단히 별렀다.

 

 

 

 

 

체육교원의 호령속에 시합이 시작되였다. 학생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쫓으면서 다투어 앞으로 달렸다. 학생들마다 최선을 다해 뛰였는데 전반 경기과정중 중도에 포기한 학생은 한명도 없었다.

경기후 매명의 학생들은 ‘장거리 경주로 력사를 추억하고 학습으로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플래카드에 싸인하고 매개 반급마다 집체사진을 찍고 뜻깊고 잊을수 없는 순간들을 남겼다.

이번 장거리 달리기 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한차례의 전통적인 애국주의 교육을 받았고 의지력을 키우고  신체를 단련했으며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의 도리를 알게되고 ‘매번 성공의 취득은 평시의 노력과 갈라놓지 못한다’는 도리를 깊이 느꼈다. 학교측에서는 ‘이런 뜻깊은 활동을 계속 이어갈것이다’고 표했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