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67% 방학에 집에서 ‘빈둥’
래원:연변일보      2017-08-07 15:22:00

방학이 한창인 요즘, 배움의 가장 중요한 고비에 있는 중학생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있을가?

중국인민대학 중국조사와 데이터쎈터에서 전국 20개 성의 112개 초중 근 2만명 초중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토대에서 22일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따르면 집에서 혼자 복습, 예습한다는 학생이 45.6%,, 과외학습반에 다닌다는 학생이 24.5%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문체오락, 학습제고 및 사회실천과 집단할동으로 나눈 방학생활에 대한 조사에서는 ‘집에서 TV, 인터넷, 유희를 노는것이 방학생활의 주요내용’이라는 학생이 67.8%나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과외독서, 체육활동, 외출려행 이 세가지 문체활동도 방학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선정, 3분의 1 정도의 학생들이 이런 활동으로 방학을 보낸다고 답했다.

중학생들의 방학생활은 성별차이, 도시와 농촌 차이가 현저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집에서TV, 인터넷을 즐기고 체육운동에 참여하는데서는 남학생이 우세를, 과외독서, 려행, 복습예습과 과외학습반 다니는데서는 녀학생이 우세를 보였다. 외출려행, 체육운동, 과외독서, 과외학원 등에서 도시와 농촌 학생들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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