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유치원‘두가지 언어’, 소학교‘세가지 언어’ 보급
래원:길림신문      2017-06-28 15:19:00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 김자(왼쪽 첫번째) 주임이 1등상 수상자들과 함께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에서 주최한 통화시 조선족유치원 제1기‘두가지 언어’및 중소학교 제11기‘세가지 언어’기본공경연이 일전에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족 학생들의 종홥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시켜 세가지 언어를 겸비한 민족인재를 양성하는데 취지를 둔 올해 경연은 유치원‘두가지 언어’이야기경연을 새롭게 증가하여 유치원조, 중소학생조, 고중생조로 나뉘여 동시에 진행되였다. 

유치원 어린이들의 생기있고 감성적인 표현, 중소학생들의 개성이 독특한 서면표달, 세가지 언어로 된 류창한 랑독, 자신만만한 즉석해답 등에서 우리 민족의 미래와 민족교육자들의 로고를 엿볼 수 있었다. 

경연결과 통화현의 리설영, 오해명 어린이가 각기 유치원 대반조와 학전반조의 1등상을 수상했고 통화현의 김민혜와 통화시의 최지아, 통화현의 유향재와 통화시의 김우주, 집안시의 전애진과 통화시의 윤동재, 통화시의 박국령이 각각 전시 조선족학교 소학교 저학급조, 고학급조, 초중조, 고중조 1등상을 수상했다. 

‘두가지 중언어’,‘세가지 언어’기본공경연활동은 여러 조선족학교 사생들이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마당이며 남의 장점으로 자신의 단점을 비춰보는 현명한 지혜의 거울이기도 하다. 

 

2등상을 수상한 학생들 

 

우수상을 수상한 유치원,소학교 학생들 

 

우수상을 수상한 중학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