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민족문학》 년도상 결과 공시
래원:연변일보      2017-04-20 14:30:14

2016 《민족문학》 년도상 최종평의회가 각각 올 2월 17일(소수민족문자판)과 4월 17일(한문판) 북경에서 개최, 18일 《민족문학》은 결과를 홈페지에 공시했다.

평심위원들은 실명투표의 방식으로 수상작품 도합 30편을 선정해 공시했다. 그중 한문판은 소설 3편, 수필 2편, 시가 2조, 평론 1편, 번역작품 2편(조)가 선정됐고 몽골문판, 장문판, 위글문판, 까자흐문판, 조선문판에서 각각 모어창작작품 2편(조), 번역작품 2편(조)이 선정됐다.

공시에 의하면 한문판 번역작품에 근욱(靳煜)이 번역한 리승국의 소설 “파평윤씨”(5기)가 선정됐고 조선문판 모어창작작품에 금희의 소설 “사랑 호르몬”(5기)와 채복숙의 수필 “영상시대 거꾸로 가기는 어떨가?”(외 1편, 5기)가 선정됐고 번역작품에 산추가 번역한 수필 “주라에서의 류랑생활- 마조에서 산 아버지의 세월”(1기)과 김견이 번역한 소설 “소화 18년”(4기)가 선정됐다.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