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독차지 하지 마라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12-04 10:47:00

"성공을 혼자서만 이루어낸것처럼 해서는 안된다. 주위 사람들도 자신의 성공을 이루어내는데 분명 어떤 부분을 담당했기때문이다."  

"사람의 성품가운데서 가장 강렬한것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갈망하는 마음이다." 이는 미국의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스의 말이다. 이러한 마음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줄기차게 휘어감고 파고드는 집착이다.  

다른 사람의 이러한 갈망을 제대로 만족시켜 줄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 이것을 할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협력을 받아낼수 있는 사람이 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협력을 얻어낼수 있는것일까?  

첫째,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상대방이 당신을 위해 해준 일에 대해서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를 전달할수 있어야 한다. 절대로 상대방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태돌르 보이거나 가져서는 안된다.  

둘째, 자기 혼자만 인정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영광을 혼자서 독차지하려 하기보다는 그것을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이는 회사의 영업 결산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러가지 의식이 진행된 다음 판매담당 상무가 그해의 최고 영업실적을 올린 두사람의 지부장에게 상장을 주고 그들의 성공담을 다른 영업자들앞에서 15분 정도식 이야기하게 하였다.  

A지부장이 일어나 자신이 어떻게 해서 그러한 성적을 올리게 되였는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뛰여난 능력과 노력의 결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나는 종전의 방법을 개선해서……."라는 식의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그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지부장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은 분노의 빛이 격렬해졌다. 자신들이 열심히 일했던 노력이 지부장 개인의 영광에 완전히 가려져 버렸기때문이였다.  

그와 반대로 연단에 오른 B지부장의 설명은 완전히 달랐다. 그는 자신들의 지부가 좋은 실적을 올릴수 있었던것은 모든 직원들이 합력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한 다음 직원을 한사람씩 일어서게 하여 소개를 함으로써 그들의 노력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A지부장은 칭찬을 자기 혼자서 독차지하려 함으로서 자신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분노를 샀고 직원들의 사기 또한 완전히 꺽어 버리고 말았다.  

B지부장은 칭찬을 함께 일한 직원들에게 돌렸다. 이 사람은 칭찬도 돈과 같이 배당을 높이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는 심리학법칙을 알고있었던것이다.  

셋째, 상대방의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협력을 얻기 위해서는 약간의 술법을 쓰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흔히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말도 하지만 얕은 꾀는 꾀로 망하는 법이다. 얄팍한 간계는 그 간계가 드러나면 상대방의 분노를 살뿐이다. 이것은 결코 성실한 사람이 취할 태도는 아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