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한 증상 없다면 보존적 치료 시행... 호전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6~8주 정도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 많은 환자에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는 안정, 약물 치료, 물리 치료,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시술이 있다. 마비 등의 심한 신경 증상이 없다면 우선 6~8주 정도 보존적 치료를 해보아야 한다.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 등에 효과를 보이지 않고, 아직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거나 환자가 수술적 치료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시술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