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 뇨실금, 방치하면 요로 질환에 우울증까지…
래원:스포츠서울      2019-01-16 15:29:00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뇨실금은 신체적 기능 이상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다. 하지만 부끄럽게 여기면서 숨기거나 노화로 인한 당연한 수순이라고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뇨실금은 남성보다는 녀성에게, 녀성 중에서도 중년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구조 상 남성에 비해 요로가 짧고 임신, 출산을 겪으면서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주변 조직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다. 폐경기에 접어들면 노화와 함께 녀성 생식기에 변화가 생기면서 뇨실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뇨실금을 방치하면 요로계감염증 등 합병증을 비롯해 우울증, 자신감 저하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 뇨실금 초기라면 수술 없이 충분히 개선 가능하므로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뇨실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만과 변비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복부 체지방이 증가하면 방광이 압박되면서 골반저근도 약화되기 때문이다. 변비를 장기간 방치하면 복압을 올라가 방광을 자극해 뇨실금을 악화시킨다.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수영이나 조깅,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녀성 건강에 특효로 불리는 케겔운동도 필수다. 케겔운동은 소변을 참듯이 속 근육을 수축했다 푸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 간단한 운동법이지만, 골반저근을 자극하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보다 손쉬운 케겔운동 방법을 원한다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뇨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베리얀은 다양한 주파수를 내장해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단계적인 운동이 가능한 식약처 인증 뇨실금 치료 의료기기다. 미국 FDA에서도 녀성 기능장애 개선 및 불감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 녀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의료기기 부문에 이어 2018 고객감동 브랜드대상 의료기기 뇨실금 치료 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콤팩트한 크기를 구현하고 충전식 전원 방식을 채택했다. 터치스크린, 5.7인치 LCD 화면을 채택, 수축과 이완 정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부감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열기능을 탑재했다.

업체 관계자는 “베리얀은 바이오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비이식형 뇨실금 신경근 전기 자극을 통해 골반저근 운동을 유도해 녀성 속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녀성 속 근육을 강화돼 뇨실금을 비롯한 다양한 녀성 기능 저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