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을 예방하는 '두피 건강법' 어떤 게 있나?
래원:팸타임스      2018-03-21 10:23:00

탈모증상과 두피건강을 위한 치료법

◆ 탈모의 징후

일반적으로 탈모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탈모 증상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 것이므로 이런 징후를 발견했다면 즉시 탈모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이마가 넓어지는 M자 모양 탈모와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줄어들면서 시작되는 원형 탈모가 대표적이다. 드물지만 눈썹이나 수염, 속눈썹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 탈모 민간요법

두피마사지를 하면 탈모방지효과가 있다. 두피를 자극해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 탈락을 방지하는것인데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비버오일이나 아로마 오일을 곁들여 사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두피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 베라 등으로 두피팩을 할 수도 있는데 알로에베라젤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알로에 잎을 갈아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수제 알로에베라젤은 합성화학물질이 없는 천연 두피팩이라 두피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탈모 예방하는 생활습관

탈모 증상이 나타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더 많은 모발이 사라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머리를 심하게 압박하는 헤어스타일이나 과도한 드라이, 고데기 사용 등 높은 열을 사용해 두피를 건조하게 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샴푸 후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두피가 습해져 세균의 침투를 유발 할 수도 있으니 적절한 건조와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두피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 등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샴푸 제품에는 다량의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화학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고 염색과 헤어제품을 삼가야 한다.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두피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