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야뇨증을 멈추는 방법
래원:팸타임스      2018-03-17 10:38:00

부모들은 보통 1살에서 4살 까지는 자신들의 자녀들의 밤에 볼일을 보는, 이른바 ‘야뇨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 5살이 되면 자녀의 야노증은 완전히 줄어들거나 멈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야뇨증이 길어질 수도 있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따르면 “어린이의 15%가 발달 단계 후반기에 침대 위에서 볼일을 보는 것을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부모들에게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다. 계속해서 청소와 침구를 교환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밤중에 볼일을 경험한 어린이들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를 조언한다.

갓난 아기를 괴롭히는 일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불편할 수 있다. 본인들의 자녀가 좌절할 경우, 이 교육법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디나 로스포트는 “침대를 적셨다는 이유로 당신의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처벌하는 것은 오히려 야뇨증에 대한 강박관념을 더 할 뿐이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신 자녀와 대화를 시도해 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일이 단지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안심을 시켜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되는 야뇨증의 불안과 곤란이 줄어들 것이라 리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소아과 의사에게 연락해 이야기하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할 수 있다. 로프스트는 “요로 감염, 당뇨병 또는 스트레스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하고 실제 원인과 의료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조언했다.

의사에게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추적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자녀의 진전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한 해결책을 얻어야 한다.

자녀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목욕탕에서의 습관은 야뇨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속한다. 자녀의 방광을 비우면 야간에 화장실을 자주 방문해야 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에 화장실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자신의 취침 시간 전에 욕실 방문을 합할 수 있다. 밤에는 적어도 두 번 이상 화장실을 들르는 게 좋다.

로프스트는 “자러 가기 바로 전에 자녀를 욕실로 다시 데려가보라”고 조언했다.

적극적인 당근 책은 자녀를 무의식적으로 도울 수 있고 야간에 어린이들이 볼일을 보지 않도록 격려 할 수 있다.

로프스트는 “예를 들어 눈금 차트를 만들거나 달력을 사용하고 매일 밤 마다 반짝이는 별이나 행복한 얼굴과 같은 스티커를 자녀에게 주라”고 제안했다. 이 별에 동행 할 수 있는 선물은 당신의 자녀가 스스로 땀을 흘리게 하도록 돕는다. 긍정적인 행동은 원치 않는 행동을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다.

자녀에 대한 변비 확인 검사는 방광 문제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한 의사는 “방광 바로 뒤에 있는 직장이 크거나 똥으로 가득 차면 방광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며 “이로 인해 방광의 불안정성이 더해져 야간(심지어 주간)에 볼일을 보게된다”고 말했다.

부모들은 자녀가 배변을하고 일어날 수있는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화장실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창자가 굳을 수 있다. 이는 수분 및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하면 치료 가능하다. 식단은 곡물, 과일, 야채, 사과 주스가 포함된다.

약물 치료는 자녀의 발달에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홍조, 메스꺼움 및 심한 수분 부족이 포함된다.

단 로프스트는 “어떤 약은 증상이 침대에서 일어나기보다는 오히려 조절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일단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야뇨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약을 복용하기 전에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조언해야 한다.

수분 알람 장치는 아이들이 침대에 볼일을 보기 직전에 깨우는 장치다. 로프스트는 “이 장치는 방광을 더 잘 제어하고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뇌를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장치는 어린이들에게 야뇨를 예방하는 데 75%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아동의 야뇨 증상에 대해 부모들은 이 점이 어린이들 사이에 상당히 흔한 상태임을 리해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자녀에게 실망을 표현하기보다는 야뇨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