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자주 바르면 위암에 걸릴수도
래원:      2013-05-20 10:46:00

립스틱을 바르면 한결 더 아름다와보이지만 립스틱내에 인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을수 있다.

미국 버클리대학 연구진이 시중에서 판매하고있는 32종류의 립스틱과 립글로스(唇膏)를 테스트한 결과 납, 크롬(铬), 카드뮴(镉), 알루미늄과 기타 다섯가지 종류의 금속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금속류의 농도, 사용자가 하루에 먹게 될 금속의 량, 현재의 건강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립스틱이 건강에 미칠 악영향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크롬을 과도하게 섭취할수 있다고 한다. 크롬은 위암을 일으킬수 있는 발암물질이다.

립스틱과 립글로즈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알루미늄, 카드뮴, 망간도 과다 섭취할수 있다. 납은 대부분의 립스틱제품에 발견되였지만 농도가 낮아서 건강에 해를 주지는 않을 정도이다. 높은 수준의 카드뮴은 신장기능을 쇠약시키며 매일 립스틱을 지나치게 바르면 체내의 크롬함량을 증가시키는데 크롬은 위암과 직접적인 련계가 있다.

연구진은 이런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하지는 않고 사용빈도를 줄여 하루에 한번 또는 중요한 장소에서만 바르고 립스틱을 바른채 아이들과 입맞춤하는것을 제지할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