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중국-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련합위원회 제4차 회의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
2024-09-11 11:18:00 责编:李政民 来源:중앙인민방송국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이며 총리인 무함마드의 초청으로 국무원 리강 총리가 10일 오후 전세기로 북경에서 리야드로 향발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중국-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련합위원회 제4차 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하게 됩니다.
리강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전세기로 리야드 칼리드 국왕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리야드성 부성장인 무함마드친왕, 상무대신 알카사비,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대사 상화가 공항에 나와 영접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두터운 전통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수교 34년래 쌍무관계가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고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표했습니다. 2022년12월, 습근평 주석이 제1차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와 중국-해만 아랍국가협력위원회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했습니다. 지난1년간 두나라는 정상회담의 중요한 성과를 적극 관철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및 국제사무에서의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해 두나라 사이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이번 방문 기간 무함마드 왕세자 겸 수상과 함께 두나라 관계와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게 교류하고 친선을 다지고 협력을 도모하련다고 표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쌍방은 발전전략 간 접목을 가일층 강화하고 제 분야의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두나라 인민의 친선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두나라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해만 아랍국가, 중국-아랍국가 사이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