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무력, 요르단강 서안 난민캠프를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습 규탄
팔레스티나 이슬람혁명기구 지하드가 현지시간으로 18일, 요르단강 서안 제닌난민캠프의 주민 아빠트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에서 지하드 소속 무력기구인 “제닌영”의 지휘관 한명이 숨졌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은 난민캠프의 민간인을 숨지게 한 이스라엘군의 폭행을 규탄하면서 이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군사행동의 연장이라며 용서할 수 없는 전쟁죄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군 행동이 승격되였다는 것을 립증합니다.
가자지구 보건 부문은 18일, 지난 24시간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군사행동으로 인해 83명이 숨지고 105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라운드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간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3만5386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18일, 최근 몇주동안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 동부에서 팔레스티나 무력인원130여명을 사살하고 대량의 무기를 로획하였다고 표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성원인 간츠는 18일 저녁 텔레비죤 연설을 통해, 6월 8일 전까지 가자지구에 대한 관리방안 제정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도하는 정부에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본인 소속의 정당을 인솔해 이스라엘 비상련합정부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