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친환경 곡창 용량 2억톤 초과, 곡물 저장능력 다져 식량안보 방어선 단단히 구축
2024-05-15 16:13:00 责编:李政民 来源:중앙인민방송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전국 표준 창고의 완정한 저장용량은 7억톤을 초과하고 저온, 준저온 곡물 저장, 친환경 곡물 저장 용량이 2억톤을 넘어섰습니다. 각지 각 부문은 지속적으로 곡물 저장능력을 강화하여 식량안보 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산동에 위치한 중앙비축식량 덕주 직속창고에 들어서면 한줄한줄로 늘어선 곡물 창고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페널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보관원 온립파 씨는 매년 약 12%의 전력 소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창고의 지붕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31호 창고에는 1800평방메터가 넘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창고 지붕 사이에 20센티메터 정도의 공중 단열층이 형성되여 여름에는 창고 내 공간 온도를 3-5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곡물 창고에 단열 보호층을 추가하여 준저온 곡물 저장을 실현하는 것과 같은 도리입니다.
저온 곡물 저장은 곡물 자체의 호흡 대사를 억제하고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고 내부의 온도 조절이 관건입니다. 비축과 고위급 주관 제영 씨 소개에 따르면 평평해 보이는 곡물 더미 아래에는 각종 감지기와 수신기가 빼곡하게 분포되여 있으며 24시간 전천후적으로 곡물 더미 곳곳의 온도 변화를 관측하고 있습니다. 제영 주관은 전자온도측정시스템은 총 352개의 관측대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관측대상의 복사 범위가 2메터에 달해 하나의 데이터 수집망을 형성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데이터 수집망은 곡물 온도 변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원격 곡물 온도 관측이 가능하게 합니다. 또 곡물 온도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능 알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제14차5개년 전망계획” 실시 이래 각지는 적극적으로 곡물 친환경 창고 승격 행동을 취해 용량이 6500만톤이 넘는 창고를 신축 개조했습나다. 한편 창고의 기밀성, 단열 등 핵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록색 곡물 저장 기술의 보급과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과학기술 수단 외에도 각지에서는 자금과 신용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곡물생산대현인 안휘성 영상현은 올해 여름수확이 한창입니다. 대규모 재배농들은 올해 자체 곡물 창고, 회전 창고를 개조 승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승격 개조를 위한 건설 자금은 자체적으로 일부 조달하는 것 외 금융기관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편저축은행 영상현지점 강진남 지점장은 이틀만에 자금 지원을 끝냈다며 이는 우리가 현지에서 곡물의 신구교체와 승격개조를 지원하는 대민조치로 곡물산업망의 생산, 가공, 저장, 판매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