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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전국 각지, 중동부 우설동결 날씨에 적극 대응

2024-02-22 11:40:00     责编:최월단     来源:중앙인민방송국

2월 21일 우리나라 중동부 대부분 지역에 우설동결 날씨가 지속되였습니다. 각지는 여러 가지 조치로 렬악한 날씨에 적극 대응하면서 불리한 영향을 감소시켰습니다.

20일 저녁부터 21일 새벽까지 화북지역에 큰 범위의 강설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관련 부문은 비상대책을 가동했습니다. 하북성은 도시관리, 환경 등 부문의 인력을 동원해 밤새 제설작업을 진행해 도시교통을 보장하였습니다. 하남성 개봉시는 20일 저녁 폭설 적색 경보를 발표하였고 인력을 동원해 중요 도로, 교량에 융설제를 뿌리고 지게차 등 설비를 리용해 도로 간선의 눈을 제거하였습니다.

북경시는 많은 산간도로가 강설과 결빙 영향을 받으면서 200여갈래 도로에 대해 교통 규제, 우회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교통 부문은 21일 아침과 저녁 출행 고봉기에 운송력을 더 많이 투입하여 시민들의 출행 편리를 도모했습니다.

본 라운드 강설에 대응하기 위해 감숙 경양, 내몽골 훅호트 등 지는 도로 특징에 따라 인력을 동원해 기계작업을 위주로 하고 인공으로 돕는 방식을 취해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했습니다.

21일 오후 5시까지 섬서성 고속도로는 여전히 교통 규제를 실시했습니다.

한파가 남부로 이동하면서 호북성 경내 많은 고속도로, 성도, 산간도로에 적설 결빙 현상이 나타나 많은 부문이 비상 동원되여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21일 새벽, 호북 은시 록충파진의 도로가 얼어붙고 가시거리가 5메터도 되지 않았습니다. 순찰 과정에서 경찰들은 도로에서 미끄러진 차량을 발견하고 즉각 운전기사를 도와 스노체인을 장착해주고 차를 안전 구간까지 밀어갔습니다.  

강소 숙천, 서주 등 지에 최근 비교적 강한 빙우, 얼음 알갱이, 진눈깨비 등 날씨가 나타나 도로 통행 보장 난이도가 비교적 컸습니다. 작업효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문은 교량, 커브길 등 위험부담이 비교적 큰 도로에서 빙설제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설과 빙우의 영향으로 21일 안휘성은 중대기상재해 (폭설) 4급 비상대응을 가동했고 회북, 부남 등 지의 공안 교통경찰 부문은 도로 순찰 빈도를 높이고 중점 도로는 24시간 관리제를 실시하였습니다.

강설 날씨의 영향으로 여러 고속도로가 운행중지 또는 연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철도 부문은 려객렬차 운행방안을 실시간 조절하였습니다.

절강, 료녕-산동 성간 수상 려객선은 운행을 중지하고 천진, 하북의 항구도 교통규제에 들어갔으며 해사 부문은 각종 선박이 안전하게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보장했습니다.

21일, 국가재해방지감소구조위원회 판공실, 비상관리부는 중국기상국과 합동 론의를 거쳐 호남성에서 저온우설동결재해 4급 비상대응안을 가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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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전국 각지, 중동부 우설동결 날씨에 적극 대응

2월 21일 우리나라 중동부 대부분 지역에 우설동결 날씨가 지속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