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음 30년의 기적을 기약하며
다음 30년을 기약하려면 지난 3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살펴봐야 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 관세 수준은 17%에서 5%로 감소했고 세계 경제성장에 70% 기여했으며 1인당 평균소득은 4배 이상 증가했고 10억 인구가 성공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시아태평양의 기적'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같은 발전 기적 뒤에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경로'로서의 APEC이 지역의 중요한 경제협력
론단으로서 3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또 하나는 '초심'입니다. APEC은 랭전 종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제 글로벌화가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모든 경제체들은 집단대항, 제로섬 게임의 낡은 사고를 벗어나 지역경제 협력과 일체화를 심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며 이를 위해 개방된 다자 무역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무역과 투자의 장벽을 줄이는 등의 일련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제 발전 추세와 초점에 대한 명확한 리해가 전제되여야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혁신 주도'와 '친환경 발전'을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 것을 강조했습니다.중국은 APEC 디지털 농촌 건설, 기업 디지털 아이디와 같은 창의와 APEC 친환경 농업, 지속 가능한 도시와 에너지 저탄소 전환과 같은 협력 창의를 제시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메히꼬 남동부 유카탄 반도의 작은 도시 치람에 사는 오멜리아 테레호와 그녀의 가족은 한가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수십 종의 주요 보호 종을 포함하여 맹그로브보호구역의 590개 이상 동식물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중국 화웨이사는 인공지능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기 위한 AI 기술 협력'은 '혁신 견인'과 '친환경 개발'의 중요성을 반영하며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실현하려면 조정과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대국은 글로벌 산업 사슬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데 모범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최근 중미 정상회담에서 샌프란시스코는 격동의 세계에 불확실성과 안정성을 불어넣는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투자를 수호해야 한다" "경제무역 문제의 정치화, 무기화, 범안전화 반대"…… APEC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의 창의는 현실적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이번 중미 정상회담은 글로벌관리체계 특히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협력에서 관련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향후 APEC 협력에서 친환경 개발은 쾌속발전의 주요 분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의 방법이 있지만 많은 기본 문제에 대한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고수하고 지역 협력에서 APEC의 주요 경로와 그 위치를 유지합니다. 이번 주 APEC 회의 때 이른바 인도태평양경제협력체 부장급회의도 샌프란시스꼬에서 열렸지만 주요 무역에 대해서는 아무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을 '인도-태국'으로 대체하고 '작은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글로벌화 발전의 흐름과 맞지 않고 개방적인 다자주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여전히 APEC의 '주경로'로 돌아가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중국은 아시아태평양협력 추진에 대한 초심을 굽히지 않고 방향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실제 행동에 옮겼습니다. 다음 황금 30년, 중국식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갈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계속 지원하고 2040년 부트라가야 비전 리행을 촉진하며 세계 현대화에 동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력사에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아시아태평양은 늘 상호 성과, 상호 리익과 상생의 발전 플랫폼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