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되고 있는 비호대 정신
이는 미국 비호대 지휘관인 첸나드 장군의 외손녀 캘로위 녀사의 말입니다. 캘로위 녀사는 미중항공유산기금회 대표단을 따라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에는 비호대 로병이 있는가 하면 그들의 후손도 있었습니다. 대표단 성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비호대정신을 전승하며 량국인민의 친선의 정을 대를 이어 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캘로위 녀사는, 미국 첸나드 항공군사박물관과 첸나드 비행학원을 설립했으며 수년동안 미국과 중국의 민간친선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2002년 그녀와 어머니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였습니다. "당시 외조부는 어머니가 아홉살 때 중국으로 가서 7년을 중국에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외조부의 이런 결정을 리해하지 못하다가 우리가 처음 중국을 방문하여 전쟁년대 중국에서 발생한 일들을 료해한 뒤로 모든 것을 리해하게 되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와 어머니는 더 많은 미국인들에게 비호대의 이야기와 중국의 항일전쟁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캘로위 녀사는 "첩첩한 곤난을 극복하면서 일본 침략자들과 맞서 싸운 중국 인민들을 존경한다며, 이 모든 것을 외부에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일을 나의 사명으로 간주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항일전쟁기간에 첸나드장군은 비호대를 거느리고 중국인민과 어깨겯고 싸웠습니다. 캘로위 녀사는 우리는 력사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중한 우정을 이어가고 서로 도와주며 우리의 후손을 위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번 중국방문기간 캘로위 녀사는 가는 곳마다 외조부 첸나드 장군의 사진을 들고 다니며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외조부의 사진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은 것은 중국민중이 그의 기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몇년간 나는 중국의 발전변화를 감수하였습니다. 외조부도 오늘날 중국의 모습을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캘로위 녀사는 력사는 기록하고 서술해야 한다며 력사를 직접 겪은 사람들이 공동의 기억을 전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캘로위 녀사는, 자신이 취재했던 비호대 로병들은 모두 중국인민을 존경하며 일본 침략자들에 맞서 중국인민과 어깨겯고 싸운 경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중 량국은 이 공동의 력사를 리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비호대 로병의 후예로서 비호대의 이야기를 계속 전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중국을 찾은 캘로위 녀사는, 대면 교류의 작용을 중시한다며 이러한 교류는 량국 민간 친선을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민중이 더 많은 교류를 해야 서로를 더 잘 리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면해야 직관적인 감수가 있을 수 있으며 서로의 눈빛을 교류해야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캘로위 녀사는, 량국 특히는 젊은 세대들이 비호대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면서 "미중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세계에 모범을 보이고 쟁의를 제쳐두고 친선의 손길을 내밀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