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강 총리가 17일 남녕에서 안와르 말레이시아 총리를 만났습니다.

리강 총리는 올 3월 습근평 주석이 안와르 총리와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은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지침으로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 온 우호관계를 계승하고 심화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 수준을 높이고 발전전략간 접목을 강화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계속 추진하려 합니다. ‘량국 흠주 꾸안딴 산업단지’, 동해안 철도 등 중국-말레이시아 협력 모델 프로젝트를 잘 리행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디지털 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조성하고 인문 교류를 더욱 강화하며 량자 협력의 함의를 부단히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며 두나라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하고 또 지역 안정과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하려 합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보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찬상하고 중국과 제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문명 교류와 상호 답습을 심화하여 더욱 강유력한 말레이시아-중국 관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정륭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