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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향한 보고] 중국 조선업, 바다를 향한 끊임없는 분발

2022-10-05 10:27:00     责编:최월단     来源:중앙인민방송국
    특별기획 “조국을 향한 보고”, 오늘은 “중국 조선업, 바다를 향한 끊임없는 분발”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중국선박공업그룹 호동중화조선유한회사 조선장 부두에는 건조중인 LNG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으로도 불리우는 LNG선은 제조기술이 복잡하여 세계 조선업에서 조선업 황관우의 명주라는 미칭을 갖고 있습니다. LNG선은 이미 우리나라 첨단 해양장비제조의 아름다운 명함장이 되였습니다. 중국선박그룹 호동중화 정비시스템 황화병 부장은 과거에는 모든 자동용접설비를 수입에 의존했지만 다년간의 협력과 연구개발을 거쳐 지금은 절대다수 자동용접설비에서 국산화를 실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올 하반기 중국선박그룹 산하의 대련선박중공그룹, 강남조선도 대형 LNG선 신규 주문을 따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각 주요 선박공장들은 외국이 독점했던 LNG선 건조기술을 성공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주문에서 우리나라 첨단 선박 시장 점유률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점유률은 30%에 근접하고 만개이상 켄테이너선의 세계 시장 점유률도 43.9%에 달했습니다.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 리언경 비서장은 LNG 운반선 시장 점유률 상승 뿐만 아니라 고급 려객선, 풍력설치선, 이중연료선박 등 주문도 대폭 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언경 비서장은 중국 조선업은 줄곧 산업구조조정을 견지해왔고 당면 첨단 제조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유조선은 선박공업 설계와 건조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선박 류형입니다. 이 역시 조선업 황관우의 “명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건조하고 있는 첫 대형 유조선은 현재 중국선박외고교조선회사에서 설비시스템 테스트와 내부설치 작업중입니다. 래년 5월이면 출하해 진수할 전망입니다. 두번째 국산 대형 유조선도 올 8월 8일에 착공하면서 우리나라는 현재 국산 대형 유조선 “쌍륜”건조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중국선박공업이 대형 유조선 설계 건조의 관건핵심기술을 초보적으로 장악했음을 의미하고 국산 대형 유조선의 량산화, 시스템화 건조 목표 달성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국선박그룹외고교조선회사의 부사장이며 유조선프로젝트 전담 사장인 주기는 건조 절차, 공예로 놓고 볼 때 분단박판공예 외 안전귀항, 진동잡음, 중량제어 등 3대 관건 건조기술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이를 하나하나씩 돌파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LNG운반선, 대형 유조선, 항공모함 등 3대 조선공업 명주의 설계, 제조 능력을 이미 두루 갖추었습니다. 이는 또 우리나라 조선업 자주혁신의 축소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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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향한 보고] 중국 조선업, 바다를 향한 끊임없는 분발

특별기획 “조국을 향한 보고”, 오늘은 “중국 조선업, 바다를 향한 끊임없는 분발”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