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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라! G7”

2022-06-28 14:56:00     责编:김룡     来源:중앙인민방송국
  26일, 독일 바골리아주의 작은 도시 알프스 엘마우성에서 열리고 있는 7개국그룹 정상회의 회의장 밖에서는 글로벌 정의 수호 기후 보호 군비경쟁 반대  표어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천명 항의자들이 이곳에서 시위를 벌여 소그룹을 결성하지 말고, 책임을 리행하며 기후변화, 기아 등 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을 7개국그룹에 요구했습니다.

 항의활동 현장에서 사회주의독일로동자청년 책임자 마르코는 7개국그룹은 자기 리익만 고려한다며 정상회의는 7개국그룹의 내부 리익과 관련 리익집단의 차원에서 문제를 검토하고 론의할 뿐 일반 민중의 리익은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르코는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통화팽창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방나라 정부는 자국 민중들이 감당하고 있는 지속적인 생활 원가 상승을 외면한채 우크라이나에 군사와 자금 원조를 제공함으로써 각국 민생 분야의 투자를 갉아먹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항의자 브레지트 오버미르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각종 문제는 7개국그룹에만 의존해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른바 7개국그룹 정상회의는 소규모 단체 사이 협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유엔 등 플랫폼을 통해서만이 글로벌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버미르는 소그룹을 만들지 말라 7개국그룹에 호소했습니다.

 전날 뮌헨 시가지에서는 이보다 규모의 항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15개 민간조직의 수천명 항의자들이 테레지아 잔디밭에 모였고 형형색색의 표어가 쓰인 기치가 바람에 나붓겼습니다.

 잔디밭에는 수십명 학생들이 7개국그룹 정상이 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만화 포스터를 들고 있었습니다. 포스터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스터에는 또 각성하라, G7이라는 글발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항의자들은 전쟁이 존재하는 한 기후위기, 불평등, 기아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7개국그룹은 반드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들은 7개국그룹은 화석연료 교체, 글로벌 기아 해결 등 문제에서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독일 겔젠키르헨 출신 리사 게이트나는 현재 치솟고 있는 물가와 통화팽창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트나는 서방 나라들이 군비 분야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면서 일반 민중들의 생활과 소득 수준이 영향을 받게 되였다며 7개국그룹은 군비 투입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자연기금회(독일)기후에너지 부문의 관계자 비비안 라다즈는 7개국그룹의 기후변화 관련 사업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라다즈는 현장에서 기자에게 G7은 선차적으로 행동을 취하고 책임을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들은 전부 과거의 공업화 국가로 탄소배출 시간이 여느 나라보다 길다 지적했습니다.

 기후문제는 정상회의의 중요 의제중 하나입니다. 독일 숄츠 총리는 회의에 앞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도출될 기후문제 관련 성과에 신중한 립장을 보였습니다.

 현장의 많은 포스터중 변형된 지구에 자모 G를 새겨 넣은 설계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 항의자는 이로써 세계가 G7의 간섭하에 날로 외곡되고 비정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7개국그룹의 부작위, 제멋대로 된 행동에 항의한다고했습니다. 항의자 우즈야스는 기자에게 아프리카의 적지 않은 나라들은 여전히 기아로 곤혹에 빠져 있다며 7개국그룹의 대아프리카 투자는 리익에 따른 행동일 뿐 아프리카가 직면한 기아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극단적 빈곤 해소에 진력하고 있는 기구 글로벌공민(독일)의 관계자 페리드리크 메스트는 발달 국가의 경제복구 원조자금은 결코 세계의 중대 위기 해결에 쓰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7개국그룹은 지난해 0.32% 자금만을 발전협력과 인도주의 원조에 투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은 액외 자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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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독일 바골리아주의 작은 도시 알프스 엘마우성에서 열리고 있는 7개국그룹 정상회의 회의장 밖에서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