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 애심인사 빈곤군중에 물자 기증
추운 겨울이 다가올 무렵, 안도현 송강진 정부는 전 진 범위에서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에게 겨울옷 구입비용을 절약해주기 위한 겨울옷 기증활동을 전개했다. 뜻밖에도 이번 활동의 창의서가 천리를 넘어 오문의 한 애심인사(닉네임-중선배’众师兄’)에게 전달됐다. 소식을 접한 그는 즉시로 송강진과 련락을 취하여 빈곤군중들이 솜이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료해한 후 신변 친척, 친구들을 적극 동원하여 성금을 모아 솜이불 370점과 이불카바 370점을 구입해 택배로 송강진에 보냈다.
애심물자가 돈화시에 도착한 후 물류회사의 직원이 해당 화물에 ‘애심물자’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직접 차를 몰고 송강진 정부로 보내 오문 애심인사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물자가 빈곤군중의 손에 빨리 전달되도록 했다.
안도현 송강진 영풍촌의 빈곤해탈 독거로인 서길림은 오문 애심인사들이 기증한 새 솜이불을 품에 안고 “당과 정부에 감사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 송강진은 오문 애심인사들이 보내온 물자를 필요한 빈곤군중들에게 전해줌으로써 군중들이 사회대가정의 따스함을 직접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