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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사변 기념 타종경보의식 심양서

2021-09-19 15:53:00     责编:김룡     来源:중앙인민방송국

9.18 사변 90주년에 즈음해 9.18사변 타종경보의식이 18일 오전 료녕성 심양시 9.18 력사박물관 기념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조락제가 의식에 출석해 연설했습니다.

장엄한 분위기속에 9.18 력사박물관 기념비광장장에 세워진 거대한 기념비에는 1931년 9월 18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었고 광장 남쪽 높이 걸린 경세종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 것을 사람들에게 경시하고 있었습니다.

오전 9시경 의식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는 국가가 울려퍼졌습니다. 이어 조락제 서기가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조락제 서기는 연설에서, 타종경보의식을 진행하는 취지는 비장한 력사를 명기하고 혁명 선렬들을 기리며 항일전쟁 정신을 선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려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드시 정확한 력사관을 견지하고 항일전쟁의 중대한 의의, 력사적 진척, 주류와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계속 전진하기 위한 힘을 얻어야 합니다. 중국공산당의 굳센 령도를 견지하고 자각적으로 네가지 의식 증강, 네가지 자신감 확고화, 두가지 수호 실천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완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한 중국꿈 실현을 위해 부단히 분투해야 합니다.

9시 18분 조락제 등 지도 동지들과 군중 대표들이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경세종 울렸습니다. 14차례 경세종은 중국 인민이 지나온 14년간의 항일전쟁 로정을 의미합니다. 심양 전 도심에서 방공 경보가 울렸고 같은 시간 료녕성 기타 13개 도시에서도 방공 경보를 3분간 울렸으며 기차와 륜선, 자동차들도 경적을 울렸습니다.

손춘란, 황곤명, 진축, 정건방, 묘화가 의식에 출석했습니다.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와 로동지 대표, 항일렬사 유가족 대표, 중앙 당과 정부, 군, 군중 관련 부문, 그리고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책임 동지, 각 계 군중 대표 등 약 300명이 의식에 참가했습니다.

조락제 지도 동지들은 군중 대표들과 함께 9.18 력사박물관을 참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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