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가 16일 발표한 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기간 전국의 외자 실제사용금액이 동기대비 22.3% 성장한 7천5백80억 5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외투자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대외보급공정에서 새로 계약한 큰 프로젝트도 늘어났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봉사업의 외자 실제사용금액은 동기대비 25.8% 성장한 5천9백93억 3천만원에 달했고, 고신기술산업의 외자 실제사용금액은 30.2%, 이가운데 고신기술 봉사업은 35.2%, 고신기술 제조업은 15% 성장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기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투자협력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9.2% 성장하여 동일기간 총액의 18%를 차지했습니다. 도매와 소매,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봉사업 등 분야의 대외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대외보급공정의 신 계약항목도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