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항천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북경시간으로 2021년6월17일 9시22분, 신주12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2호F 원격 탐지 12 운반호케트가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예정대로 점화, 발사되였습니다. 573초 이후 신주12호 유인우주선과 로케트가 성공적으로 분리되여 예정궤도에 진입함으로써 섭해승과 류백명, 탕홍파 등 3명의 우주비행사를 우주공간에 진입시켰습니다. 비행승무조의 상태는 량호합니다. 이로써 발사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유인항천공정이 립건 실시된 이래 19번째 비행과업일 뿐만 아니라 우주정거장 단계의 첫번째 유인우주비행과업입니다. 예정궤도에 진입한 후 우주선은 절차에 따라 천하핵심선실과 자주적인 쾌속 도킹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합체 비행 기간 우주비행사는 천하 핵심선실에 입주하여 3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기간 우주비행사들은 기계팔 조작과 선실 밖 활동 등 작업을 전개하고 우주비행사의 재궤도 장기 주둔 등 일련의 관건기술을 검증하게 됩니다.

현재 390킬로메터의 근원 도킹 궤도에서 운행되고 있는 천하 핵심선실과 천주2호의 조합체는 상태가 량호합니다. 이 조합체는 신주12호와의 도킹과업 요구와 우주비행사 진주 조건을 만족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