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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도 하기 전, 신병 기차역에서 공을 세워!

2023-09-19 17:28:41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입대도 하기 전

이 신병은 기차역에서 공을 세웠다!

 

9월 16일

이날 곧 입대하게 되는 신병들은

가슴에 붉은 꽃을 달고

란주서역에서

질서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승차를 기다렸다

이들은 군인생애를 시작하게 되는

기쁜 마음에 들떠 있었다

이때 기차역에서

한마디 웨침소리가 울려퍼졌다

“사람이 쓰러졌어요!”

알고보니 한 남성 승객이

질병이 돌발하여

플랫폼에 쓰러진 것이였다

 

갓 렬차에 몸을 실은 신병 연붕빙

웨침소리를 들은 후

즉각 가방을 벗어버리고

인파 속을 향해 뛰여가면서 웨쳤다

“나는 의학을 배웠습니다.

나한테 맡겨요!

 

빠른 판단을 내린 후

급한 나머지

연붕빙은 몸에 두르고 있던 

‘광영 입대’의 리본을 뜯어 

환자 옆에 꿇어앉아

응급치료를 진행했다

주변인들의 도움에 힘입어

쓰러졌던 승객은

점차 의식을 회복했다

구급차가 도착한 후

이 신병은 묵묵히

‘광영 입대’의 리본을 정리한 후

이곳을 떠나

입대의 로정에 몸을 실었다

신병 연붕빙은 

감숙 천수 위생학교

간호 전공에서 공부했다

올해 갓 대학에 입학한 후 그는

군입대를 신청했다

 

“미래에 나는 시종일관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취지를 따라

합격된 중국인민해방군전사로

될 것입니다.”

연붕빙은 확고하게 말했다

연붕빙에게 찬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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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도 하기 전, 신병 기차역에서 공을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