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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구부에서 할아버지의 ‘부재’를 확인한 후 눈물을 보인 녀성...

2023-05-26 16:37:39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최근 절강 가흥에서

한 녀성이 호적 업무를 처리할 때

새 호구부에서

할아버지의 ‘부재’를 확인한 후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실무일군은 이런 결정을 내렸다

↓ ↓

 

 

 

5월 15일 오전

왕녀사는 새 호구부를 발급받기 위해

가흥 해염의

진산대민봉사센터 공안창구를 찾았다

창구 실무일군은 고민하는 왕녀사에게

그녀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뜬 후

이미 호적을 말소했다고 하면서

새 호구부에는 할아버지의 정보가

없다고 알려주었다

이 상황을 확인한 왕녀사는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왕녀사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호구부 업무를 취급하는 과정에

할아버지 정보 페이지가

없다고 생각하니

왕녀사는 비통에 잠기게 되였던 것이다

“할아버지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성함이라도 호구부에 남아있어

한가족이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새 호구부를 발급할 때

기존의 호구부는

호적창구에서 회수하게 되여있다

슬픔에 잠긴 왕녀사를 보면서

즉각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낡은 호구부에

페기 도장을 찍은 후

왕녀사에게

기념으로 남겨주기로 결정했다

“왕녀사가 눈물을 보이자

저도 함께 슬퍼졌습니다

저도 할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하여 왕녀사를 도와

더 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그리움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그리하여 로인의 사진을 프린트하여

낡은 호구부와 함께

왕녀사에게 전달했다

왕녀사는 재차 눈물을 흘렸다...

 

한 페이지의 그리움 평생의 정

하나의 따스함은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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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구부에서 할아버지의 ‘부재’를 확인한 후 눈물을 보인 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