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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민간에! 그녀의 화필은 부지깽이?

2022-09-30 17:09:41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최근 산동 료성의 한 녀성의 그림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사용하는 화필은

부지깽이로 백석회를 그림의 연료로 사용한다 

벽에 그린 다양한 인물형상에는

실감나는 “손오공”이 있는가 하면 

하늘하늘 춤추는 “상아”도 있다...

↓↓

 

올해 53세의 정춘매는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어릴 때는 생활이 가난해

종이와 펜을 살 수 없어서 

타다 남은 나무막대기를 화필로 삼아

땅과 벽에 간단한 도안을 그렸다 

소학고 3학년 때,

마을에 미술 애호가인 지원교사가 왔는데

정춘매의 천부를 보아내고

그에게 일련의 기법을 가르쳐주었다 

반년 후 그 선생님이

다른 지역으로 전근하여 갔지만

정춘매는 항상 감사의 마음을 안고

그림을 견지해왔다 

결혼 후에는 농사일과 집안 살림 등으로

그림을 그릴 시간이 적어졌지만 

그림은 의연히 그녀의 삶의 일부분이였다

틈만 나면 그녀는

아들이 쓰던 련습장에 그림을 그리고 

땅바닥이나 벽에도 그림을 그렸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련습하면서 

회화 기법을 향상시켜왔다

정춘매의 그림의 대부분 소재는

신화 이야기와 애국 이야기에서

나오는 인물들이다 

“어릴적 로인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장터에서 보아왔던 각종 세화 등이 

저의 그림 소재입니다”

지금은 마을이나 진의 많은 사람들이

정춘매를 찾아와서 그림을 배우고 있고

그녀는 또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그들에게 그림 기법을 공유한다 

    네티즌이 자신을 '농사일 때문에 지체된 화가”라고 말하자 정춘매는 자신은 순수한 농민일뿐이며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취미를 견지하면서 앞으로도 쭉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을 열애하는 정춘매 녀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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