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상국 계획재무사 조위평 사장에 따르면 14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우리나라에서 24시간 강우와 개인날씨 정확도를 85.9%에서 90%로, 24시간 폭우 조기경보 정확도를 89%에서 92%로 격상시키고 24시간 태풍경로 예보오차를 70km에서 65km로 줄이고 강대류 날씨 조기경보 예상시간을 38분전에서 45분전으로 앞당기게 된다. 

    극단날씨 다발현상에 비추어 중국기상국 재해응급 공공봉사사 왕지화 사장은, 14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재해종류와 구역, 시간대, 강도에 따른 기상재해 감측조기경보 능력을 갖추고 조기경보 메시지를 가장 빠른 속도로 재해영향을 받는 사용자들에게 전할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국 기상재해 위험부담 전면조사를 진행하고 기상재해 조기경보 메시지를 선도로 하는 전 사회적인 쾌속대응과 고효률 련동기제를 구축하고 보완하게 된다. 

    전망계획에 따르면 기상레이다, 기상위성 등 선진적인 관측기술장비를 발전시키고 륙, 해, 공, 천의 일체화를 추진하며 정밀기상감측을 발전시킨다. 현재 최신 기상레이다 224개로 구성된 국가 기상레이다망이 정식 운행되면서 태풍과 폭우 등 대범위의 기상재해방어와 홍수대처 감측수요를 기본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최신 기상레이다 49대를 추가할 계획이며 국부지역의 돌발성 기상재해 다발구에 대해 X밴드 기상레이다 336대를 추가해 대소형 기상레이다 고밀도 협동관측망을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