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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전달식 열려, 100만원 선뜻

2023-09-19 17:33:02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18일 오후 2023년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전달식 및 조인식이 중앙민족대학 해정구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앙민족대학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교장인 곽광생,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부교장인 석아주,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총회계사이며 교육기금회 리사장인 장염려,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과 회사 대표 30여명,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강용택 원장과 당위원회 원진하 서기, 사생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강용택 원장이 축사를 하고 “박걸장학금” 발급 상황과 2023년도 평심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급성적최우수상, 학원성적최우수상, 학습진보상, 학자금, 연구생과학연구상, 학생활동지원금, 우수지도교원상, 관리양성상 총 8개 상으로 구성되였다.

 

    중앙민족대학과 커시안그룹 관계자들이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국제교육학원, 리학원 등 11개 학원의 58명 사생, 2개 단체에 20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박걸 리사장과 중앙민족대학 교육기금회 리사장 장염려가 기부금 추가기증협의를 체결하고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까지 다섯번째로 이어지는 “박걸장학금”은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이 2014년 중앙민족대학에 설립한 장학금으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에게는 학자금, 학습성적이 뛰여난 학생에게는 장학금, 학생 과외활동의 전개에는 활동지원금, 교원들의 교수사업에는 지원금을 선뜻 지원했다. 1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박걸장학금”은 근 500명 사생들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을 받은 위글족 학생 대표는 박걸 리사장을 비롯한 수많은 애심인사들의 도움 덕분에 훌륭한 학습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박걸장학금”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동력으로 삼아 하루빨리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걸장학금”을 수차 수여받았던 동문 대표 최혜화는 현재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최혜화는 학생시절 “박걸장학금”을 수여받은 소감을 전하면서 “박걸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발향상하는 학생들에게도 선뜻 지원해주고 있다며 박걸 리사장의 지원은 본인의 인생길에 물심량면으로 되는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박걸 리사장은 창업 40여년간 비바람의 세례를 거친 이야기와 더불어 장학금을 설립한 초심을 토로했다. 박걸 리사장은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지해주고 꿈을 이뤄주며 중화민족의 진흥에 힘을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교정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장원한 목표를 세우며 힘써 리상을 실현하여 나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선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광생 교장은 “박걸장학금”을 수상한 사생들에게 축의를 전했다. 그리고 중앙민족대학 교육사업발전을 늘 관심하고 지지해온 박걸 리사장과 커시안그룹 애심인사들에게 사의를 전하면서 학생들이 계속 분발진취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신시대 청년들의 책임을 짊어지고 사회에 보답하며 나아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장학생들이 박걸 리사장과 커시안그룹 래빈들에게 알심들여 준비한 선물을 선사하면서 이날 행사의 끝자락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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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전달식 열려, 100만원 선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