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빨리 직원을 모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한명을 소개해주면

3천원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성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5백원의 교통비도 결제해줄 수 있습니다.”...

음력설 련휴가 지나자마자 

여러 업종에서 생산을 

회복하고 업무를 재개하면서 

지역간 “직원 쟁탈 경기”가 시작된 듯 하다 

많은 지역에서는 전문 차량을

배치해 로동자들을 마중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11개 부문에서 춘풍행동 가동

각 지의 초빙회 성황리에 진행

    음력설 련휴가 지나자 각 지와 각 업종들에서 가속모드를 가동하면서 인력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11개 부문에서 취업촉진 춘풍행동을 가동한 가운데 행사 기간 로동자들에게 3000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29일, 사천성 여러 지역에서 초빙회를 열어 루계로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천성 광안시의 채용박람회에는 사천, 절강, 복건, 중경, 광동 등지에서 온 251개 채용업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는 또 허가증 발급, 기능훈련 체험, 특색 로무 브랜드 전시, 창업 성과 전시 등 기능구역을 설치하여 구직자들의 자문에 편의를 제공했다.

    하남성 기현의 채용박람회에서는 75개 채용업체가 2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채용활동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속된다. 이 기간에 200여차 온라인, 오프라인 계렬 채용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안휘성 무호시에서 열린 새해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채용박람회에는 35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제조업과 봉사업, 현대농업 등 분야에서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로무자들 속속 현장으로 복귀

각지에서 애심 전용렬차 개통

    최근 각지에서는 업무복귀인원을 수송하는 전용차량, 전용렬차, 전세기 등을 개통하여 로무자들의 업무 복귀를 돕고 있다.

    1월 31일 아침,  귀주성 필절시의 600명 로무자들을 태운 고속렬차가 필절에서 광주로 출발하였다. 이는 특별히 필절지역의 로무자들이 광동으로 업무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동서부 로무협력 특별렬차이다.

    1월 30일 저녁, 상해 포동에서는 업무복귀 첫 전세기를 맞이했다. 운남 대리에서 오는 181명 로무자들이 순조롭게 상해에 도착했다. 상해시 봉현구에서는 전문차량으로 로무자들을 기업까지 보내주고 생활용품 등 ‘선물 보따리'도 준비하여 로무자들이 안심하고 직장으로 복귀하도록 했다.

노력 분투의 희망찬 시각 

업무복귀의 급물결과 함께 

좋은 출발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