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제보:mzjubao@cnr.cn

포토뉴스

CH.1.1 바이러스 병원성이 더 강할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가?

2023-02-02 17:17:03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1월 31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CH.1.1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CH.1.1 이란 무엇이고 그 병원성은 어떠하며  2차 감염의 가능성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CH.1.1은 무엇인가?

    CH.1.1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BA.2.75의 제6대 아분과에 속한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여러 개의 돌변부분이 추가되여 CH.1.1의 면역탈출능력이 증가했다. 새로운 돌연변이점(l452R)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변이점은 BA.5.3, BA.5.1.3과 같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분과에도 존재한다.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CH.1.1이 미국 신종코로나 류행바이러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네번째 주 CH.1.1은 미국에서 XBB.1.5, BQ.1.1, BQ.1, XBB 변이바이러스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CH.1.1의 병원성이 더 강해진 것일가?

    CH.1.1 변이바이러스의 병원성은 증강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해당 바이러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난 후 감염병례가 일정한 규모에 도달하고 일정한 시간 지속되여야만 새로운 바이러스의 병원성 변화여부를 초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CH.1.1DML 세계적 류행 특성 

    CH.1.1이 GISAID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서렬에 따르면 인도에서 2022년 7월 8일 처음으로 발견되였다. 최근 한달동안 CH.1.1과 그 아분과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6%를 넘었다. 2023년 1월 30일까지 67개 나라에서 발견되였으며 주로 영국, 단마르크, 싱가포르 등 나라에서 류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최근 한달 동안 업로드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서렬 중 약 25%가 발견되였다.

 

우리나라에서 CH.1.1이 검출된 상황

    2022년 11월 13일,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게놈 서렬분석을 통해 천진시에서 보내온 타이 류입 사례 샘플(2022년 11월 10일 샘플)에서 CH.1.1 진화 분과를 검출했다.  2023년 1월 30일까지 총 24건의 CH.1.1과 그 아분과 류입사례가 관찰되였다. 류입병례의 래원지는 15개 국가 또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아직 이와 관련된 국내 감염병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CH.1.1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가? 

    CH.1.1 변이 바이러스의 면역 탈출능력과 전파우세가 한층 더 강화되여 돌파감염과 재감염의 위험이 증가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의 체내에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가 있기 때문에 CH.1.1에 대해 일정한 교차 보호효과가 존재한다. CH.1.1은 단시일내에 현지 감염 대규모 류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취약군체 (65세 이상 로인, 기초질환자와 백신 미접종자)와 미감염자들은 여전히 개인 방호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 

CH.1.1에 관해 

    개인 방호를 철저히 지키고 량호한 위생 습관을 유지하며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보도를 믿지 말길 바란다.

 

中央广播电视总台 央广网 版权所有

CH.1.1 바이러스 병원성이 더 강할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가?

​1월 31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CH.1.1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